삼성전자우선주 운용… 매매차익·배당수익 목표

한화투자증권은 금융공학 모델 기반 변동성에 따라 편입비를 조절하는 서비스 '한화 델타랩 삼성전자우'를 출시했다. 사진=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은 금융공학 모델 기반 변동성에 따라 편입비를 조절하는 서비스 '한화 델타랩 삼성전자우'를 출시했다. 사진=한화투자증권

[비즈월드] 한화투자증권(대표 한두희)은 '한화 델타랩 삼성전자우'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한화 델타랩 삼성전자우는 금융공학 모델을 기반으로 운용자산의 변동성에 따라 편입비를 조절하는 랩어카운트 서비스다.

삼성전자우선주 한 종목만으로 운용하며 매매차익과 함께 우선주 투자를 통한 배당수익을 추구한다.

한화 델타랩 시리즈는 삼성전자우선주 외에도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SK하이닉스, 현대차 등 다양한 운용자산을 선택할 수 있다.

송요한 상품전략실 상무는 "주가변동 매매차익과 안정 배당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투자자들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원하는 다양한 투자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최상규 기자 / csgwe@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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