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00·삼성전자 등 기초자산

미래에셋증권은 지수형 콜 32종목과 풋 27종목 등 총 206개 종목 주식워런트증권(ELW)를 신규 상장했다. 사진=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은 지수형 콜 32종목과 풋 27종목 등 총 206개 종목 주식워런트증권(ELW)를 신규 상장했다. 사진=미래에셋증권

[비즈월드] 미래에셋증권은 주식워런트증권(ELW) 206개 종목의 신규 상장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ELW는 특정 종목의 주가·주가지수 등을 기초자산으로 그 변동과 연계해 사전에 미리 정해진 가격으로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갖는 증권이다.

ELW를 거래하려면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온라인교육을 이수하고 신규 고객 기준 1500만원 기본예탁금을 충족해야 한다.

이번에 상장하는 종목은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콜 32종목과 풋 27종목, 종목형 콜 134종목과 풋 13종목이다. 종목형 ELW는 삼성전자, POSCO홀딩스, 에코프로비엠 등 다양한 종목을 신규 상장한다. 

미래에셋증권은 ELW 전용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 중이다. 채널 가입 때 신규 상장 종목과 전일 종가 기준 ELW 시황정보, 리서치 자료 등 투자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비즈월드=최상규 기자 / csgwe@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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