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드래곤㈜(대표 문영화·이상필)은 헌혈증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스마일드레곤
스마일드래곤㈜(대표 문영화·이상필)은 헌혈증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스마일드레곤

[비즈월드] 스마일드래곤㈜(대표 문영화·이상필)은 헌혈증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5월 한 달 동안 계속되는 이번 캠페인은 팬데믹 이후 혈액수급의 어려움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기획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스마일드래곤 임직원들이 회사 인근 헌혈의집에 방문해 헌혈을 하고 받거나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헌혈증을 기부하면 이를 모아 수혈이 필요한 직원 가족이나 희귀질환 혹은 장애를 가진 환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가장 먼저 헌혈증서를 기부한 스마일드래곤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필요한 곳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 계속 현혈증을 모아 사회 구성원으로써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마일드래곤은 헌혈증서 뿐 아니라 연구비가 필요한 경기도 일산 소재 병원에 기부금도 전달할 예정이다.

스마일드래곤은 2019년 설립 후 ‘체험뷰’, ‘모두그램’, ‘뷰업’, ‘SNS샵’ 등을 론칭하며 꾸준한 성장을 이룬 마케팅 회사다.

[비즈월드=정재훈 기자 / jungjh@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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