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부산지역 아동들을 초청해 승무원 직업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진에어
진에어가 부산지역 아동들을 초청해 승무원 직업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진에어

[비즈월드] 진에어(대표 박병률)가 지난 21일 부산지역 아동들을 초청해 승무원 직업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30여명의 아동이 참여한 체험은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부산 키자니아에서 진행됐다. 아이들은 진에어 승무원 교육센터에서 유니폼을 착용한 뒤 모의 비행 장치를 조종하고 기내 서비스를 실습하며 승무원이 돼보는 시간을 가졌다. 비상 탈출 등의 안전 교육도 진행됐다.

진에어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사회공헌 활동을 재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활동들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나영찬 기자 / na@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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