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인베스트먼트와 한국엔젤투자협회는 한국벤처투자와 함께 오는 21일 오후 서울 강남 팁스타운 팁스홀에서 후속 투자유치와 투자자의 투자금 회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2023 상반기 엔젤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티인베스트먼트, 한국엔젤투자협회, 한국벤처투자
티인베스트먼트와 한국엔젤투자협회는 한국벤처투자와 함께 오는 21일 오후 서울 강남 팁스타운 팁스홀에서 후속 투자유치와 투자자의 투자금 회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2023 상반기 엔젤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티인베스트먼트, 한국엔젤투자협회, 한국벤처투자

[비즈월드] 티인베스트먼트와 한국엔젤투자협회는 한국벤처투자와 함께 오는 21일 오후 서울 강남 팁스타운 팁스홀에서 후속 투자유치와 투자자의 투자금 회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2023 상반기 엔젤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인베스트먼트와 ㈔한국엔젤투자협회는 엔젤투자매칭펀드(12개 펀드) 청산과 해산 업무를 한국벤처투자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이며, 밸류업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2023 상반기 엔젤매칭데이는 후속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엔젤투자매칭펀드 선정 기업 중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기업 IR, 기업-투자자 간 1:1 상담회와 네트워킹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행사는 비공개 방식으로 사전에 초청된 투자사, 스타트업이 참여한다. 참여기업은 △㈜열정팩토리 △펄슨 △메디픽셀 △세이클 △아이쿠카 △씨엘 △라이터스컴퍼니 △하울바이오 △더브레드블루 △레이텍 △퍼스텝컴퍼니 △21그램그룹 △스테이지랩스 △바운티팜 △라이클컴퍼니 △하얀마인드 등 총 16개사이다. 이날 신한캐피탈, 미래에셋벤처투자, 대성창업투자 등 국내 대표 VC 16개사가 참여해 투자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 주관사인 티인베스트먼트, 한국엔젤투자협회, 한국벤처투자 관계자는 ‘이번 2023 상반기 엔젤매칭데이를 통해 후속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엔젤투자매칭펀드 선정기업의 고민이 해소되기 바라며, 실제 투자유치라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정재훈 기자 / jungjh@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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