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호 위원장 “열린 공간으로 다양한 정책의견 수렴 계기로 삼겠다”

서울특별시의회 제19기 정책위원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서울특별시의회 제19기 정책위원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비즈월드] 서울특별시의회 정책위원회(위원장 김용호, 용산1)는 지난 4일 서소문 청사 의원회관 내에 정책위원회 사무실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서울특별시의회 제19기 정책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시의원, 외부 전문가 등 30명으로 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남창진·우형찬 부의장, 최호정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환희 운영위원장, 강석주 보건복지위원장,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송도호 위원장 및 정책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또 대한노인회 서울연합회 고광선 회장과 서울시 소상공인연합회 양택균 회장 및 각 구 이사장, 장윤성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 이병무 재향군인회 서울시 회장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찾아 이날 개소식을 축하했다.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의회 여건 상 사무공간이 협소해 사무실 마련이 다소 늦었다”고 양해를 구하면서 “정책위원회는 명실공히 서울시의회의 싱크탱크로, 앞으로도 천만 시민을 위한 정책산실로서의 많은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용호 정책위원장은 “정책위원회 사무실을 마련함으로써 앞으로 위원회 자체 활동뿐만 아니라 열린 공간으로써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손진석 기자 / son76153@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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