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바이오제약, 특허청 지원사업 참여로 신개념 폐렴백신 개발

특허청(청장 이인실)은 최형두 의원(국회 산자중기위 위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과 함께 지난 6일 오후 경남 창원시 소재 ‘독립바이오제약’을 방문해 특허청의 ‘특허기반 연구개발(IP-R&D) 전략지원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특허청 지원시책과 지식재산 애로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인실 특허청장(왼쪽 다섯 번째)이 최형두 의원 등 주요인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특허청
특허청(청장 이인실)은 최형두 의원(국회 산자중기위 위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과 함께 지난 6일 오후 경남 창원시 소재 ‘독립바이오제약’을 방문해 특허청의 ‘특허기반 연구개발(IP-R&D) 전략지원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특허청 지원시책과 지식재산 애로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인실 특허청장(왼쪽 다섯 번째)이 최형두 의원 등 주요인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특허청

[비즈월드] 특허청(청장 이인실)은 지난 6일 오후 경남 창원시 소재 ‘독립바이오제약’을 방문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이인실 청장은 최형두 의원(국회 산자중기위 위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과 함께 특허청의 ‘특허기반 연구개발(IP-R&D) 전략지원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특허청 지원시책과 지식재산 애로사항을 논의하고 생산시설과 제품전시실 등을 둘러봤다.

해당 기업이 지원을 받은 ‘특허기반 연구개발(IP-R&D) 전략지원’은 연구개발 초기단계에서 전세계 특허정보를 분석해 ①기업의 당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R&D 방향 설정 ②해외장벽 특허를 극복 ③특허기술 공백영역에 대한 유망특허 선점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독립바이오제약은 해당 사업을 지원받아 비강분무형 폐렴백신 신규 특허(10건)를 확보했으며 오는 2026년에는 글로벌 시장규모가 15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폐렴백신 시장의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고 한다.

이인실 특허청장은 “첨단바이오는 소수의 특허로도 수익 창출과 시장독점이 가능한 미래 먹거리 분야이다”면서 “특허청은 우리 바이오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맞춤형 특허전략을 지원해 특허 기반 혁신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정재훈 기자 / jungjh@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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