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 전문 틱톡 공식 파트너로 활동

숏뜨가 출시 1년 만에 팔로워 1억3500만명을 넘어섰다. 사진=숏뜨
숏뜨가 출시 1년 만에 팔로워 1억3500만명을 넘어섰다. 사진=숏뜨

[비즈월드] 숏폼 토탈 솔루션 기업 숏뜨(대표 윤상수)는 출시 약 1년 만에 1억3500만명의 팔로워와 연매출 30억원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숏뜨는 간결하면서도 강력한 메시지 전달이 가능한 숏폼 사업을  전개하는 회사다. 숏폼은 최근 '15초의 마법'이라 불리며 온라인 콘텐츠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영상 콘텐츠다.

숏뜨는 지난해 1월 서비스 공식 출범 1개월 만에 틱톡과 공식 파트너 관계를 체결하며 숏폼 비즈니스 시장에 진입했다. 현재 보유한 팔로워 수는 틱톡 1억1700만명, 유튜브 1800만명 등이다.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숏뜨는 더욱 활발히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스포티파이 등 국내외 유수의 파트너 기업들을 위한 숏폼 마케팅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 올해는 AR(증강현실) 콘텐츠 확장, 숏폼 IP(지적재산권) 생산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윤상수 숏뜨 대표는 "국내 미디어 커머스 시장 규모가 100조원 이상을 기록하면서 숏폼 열풍도 더욱 거세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속 크리에이터들이 콘텐츠 창작 활동에만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파트너사들이 효과적인 마케팅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저작권자 © 비즈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