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이 '33데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벌인다. 사진=도드람
도드람이 '33데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벌인다. 사진=도드람

[비즈월드] 도드람이 다가오는 '33데이(3월 3일)'를 맞아 전국에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도드람몰에서 오는 5일까지 '도드람한돈 수육세트'를 1만33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 세트는 도드람한돈 삼겹살 보쌈용(500g)과 수육비법(쌍화)으로 구성돼 있다.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33명에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T) 쿠폰도 주어진다.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활용한 이벤트도 이어진다. 1일까지 도드람 인스타그램에서 '33데이 기념 초근접 퀴즈 이벤트'에 참여해 문제를 푼 고객 중 추첨을 거쳐 도드람한돈이 증정된다.

충청북도 청주와 경기도 이천에서는 오프라인 이벤트가 준비된다. 오는 3월 3일과 4일 이틀간 청주 서문시장에서 열리는 삼겹살 페스티벌에서는 도드람한돈 삼겹살 1㎏이 1만원에 판매된다.

3월 3일에는 도드람 본사가 위치한 이천에서 삼겹살 할인과 함께 키즈랜드 할인 이벤트가 실시된다. 하나로마트 도드람테마파크점에서 삼겹살 1팩(600g)을 약 38%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정육식당인 바베큐하우스에서는 삼겹살 100g이 3300원이다.

이와 함께 도드람은 프로배구 타이틀 스폰서를 활용해 우리카드 배구단과 함께 '김지한 선수 스페셜 V-패키지 판매'를, OK금융그룹 배구단과 함께 경기장 이벤트 등도 진행한다.

김민수 도드람 마케팅본부장은 "33데이를 맞아 할인 행사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스포츠와 접목시키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돼지고기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저작권자 © 비즈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