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넥슨(대표 이정헌)은 현재 개발 중인 신규 MMORPG '프라시아 전기(WARS OF PRASIA)'의 세부 정보를 담은 프리뷰를 다음 달 2일 오전 11시에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프리뷰에서는 넥슨의 이익제 디렉터, 임훈 부디렉터가 출연해 실제 인게임 플레이 영상과 함께 게임 콘텐츠, 스토리, 클래스, 협업 과정에서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소개한다. 특히 이들은 정식 출시일도 공개할 예정이다.

같은 시간에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캐릭터명 사전 선점 이벤트도 시작된다. 플레이어는 공개된 서버(렐름) 중 하나를 선택해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명을 미리 정할 수 있다.

유튜브에서는 프라시아 전기의 세계관과 게임성을 담은 시네마틱의 티저 영상을 만날 수 있다. 티저를 통해 엘프에게 점령당한 최후의 국가 '프라시아 왕국'에서 펼쳐지는 인간과 엘프의 군상극을 감상할 수 있다.

이 디렉터는 "프리뷰를 통해 많은 플레이어들이 기대하는 프라시아 전기의 콘텐츠를 소개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MMORPG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프라시아 전기만의 재미를 프리뷰로 먼저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