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웰빙간식 전문기업 ‘쏭푸드시스템㈜(대표 송혜령)’은 밸런타인데이(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초콜릿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신세계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에서 팝업 행사를 확정하고 자사의 초콜릿 브랜드 ‘간식여왕’ 제품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오는 2월 10일 오픈해 오는 16일까지 운영되는 팝업행사에서는 ‘간식여왕’ 초콜릿 라인업 제품들을 직접 경험하고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해당 ‘간식여왕’ 초콜릿은 ‘2022 벨기에 국제 식음료 품평회’에서 미각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글로벌 입맛에 맞춘 초콜릿이라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벨기에 국제 식음료 품평회’는 ITI(International Taste Institute, 국제식음료품평원)이 세계의 저명한 셰프와 소믈리에 출신 중 유럽 15개국에서 선발한 200명 이상의 미각 전문가들과 함께 엄격한 절대평가 심사로 출품된 식음료를 평가하는 자리로, 쏭스푸드시스템이 출품한 ‘간식여왕’ 동결건조 딸기 화이트 초콜릿과 황치즈 초콜릿, 오색 레트로 초콜릿의 3종이 모두 ‘우수미각 2Star’를 받는 성과를 거뒀다는 것이다. 

특히 해당 품평회는 건강과 웰빙에 관련된 제품들이 증가함에 따라 미각 심사에 응시한 제품 수 또한 상당히 많았으며, ‘간식여왕’ 이 외에도 전체 수상 제품 중 약 20%를 대한민국이 제품들이 차지해 더욱 의미가 있던 품평회였다는 평이다.

‘간식여왕’ 초콜릿은 일반적인 초콜릿과 달리 팜유와 색소를 넣지 않고 고급 커버춰 초콜릿을 템퍼링해 제조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이번 신세계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 팝업행사에서 체험할 수 있다.

송혜령 쏭푸드시스템 대표는 “초콜릿 본고장인 벨기에서 전 세계 우수 제품들과 경쟁해 좋은 성과와 함께 브랜드 가치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에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하기 좋은 프리미엄 초콜릿이기에 행사에 많은 고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보고 충분한 재고를 준비한 상태이며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건강하고 유니크한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이서윤 기자 / leesu@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