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투자 기업 '에이슬립' 찾아 기기 체험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오른쪽)이 지난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서 LG전자 부스 내 전시된 OLED 디스플레이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오른쪽)이 지난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서 LG전자 부스 내 전시된 OLED 디스플레이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비즈월드]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 2023(CES 2023)'에 참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CES 2023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그룹 내 관계사에서 선발된 약 20여 명의 젊은 책임자들이 같이 참여했다. 

함 회장은 그룹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직원들과 함께 전 세계 최신기술 동향과 신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직접 체험하며 그룹이 나아가야 할 미래 방향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기회를 가졌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함께 참관한 직원들은 하나금융그룹이 투자한 에이슬립(Asleep) 부스를 찾아 기기를 체험했다. 또 유수의 국내·글로벌 기업 부스를 참관하며 앞으로 다가올 디지털 미래에 대해 격의 없이 소통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그룹의 미래 젊은 직원들과 세계 최대 규모 미래 혁신 기술 박람회에 참관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이번 기회로 디지털 선도 금융그룹으로서 디지털 기술과 금융을 융합한 차별화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이뤄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최상규 기자 / csgwe@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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