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월드] LS그룹(구자은 회장)은 2023년 새해를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에 '이웃사랑' 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그룹은 2009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해 왔다. 올해 성금은 ▲LS전선 ▲LS일렉트릭 ▲LS엠앤엠 ▲LS엠트론 ▲E1 ▲예스코 등 6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이번기탁금은 사회 취약 계층의 기초생계 지원, 교육 및 주거 환경 개선, 보건·의료 지원, 사회적 돌봄 강화 등의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안원형 LS그룹 경영지원본부장(사장)은 "올해 사랑의 나눔 온도가 100도 이상 뜨겁게 달아오를 수 있도록 LS도 작게나마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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