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전문 컨설팅과 고액 자산 관리 서비스 강화

이재경 프리미어 블루 본부 대표(왼쪽)와 김정수 영앤진세무법인 대표가 28일 서울시 영등포구 NH투자증권 본사에서 '가업승계 컨설팅'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이재경 프리미어 블루 본부 대표(왼쪽)와 김정수 영앤진세무법인 대표가 28일 서울시 영등포구 NH투자증권 본사에서 '가업승계 컨설팅'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비즈월드]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은 부동산투자자문 컨설팅사인 신영에셋과 '부동산투자자문 컨설팅' 업무제휴, 재산제세 전문 영앤진세무법인과 '가업승계 컨설팅'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NH투자증권 프리미어 블루(Premier Blue) 본부는 이번 협약으로 고객 요구에 맞춘 전문 상업용 부동산 컨설팅 서비스와 상속·증여 컨설팅을 서비스한다는 계획이다. 실무에도 능숙하게 적용할 수 있는 컨설팅으로 고액 자산가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영에셋은 국내 1세대 디벨로퍼사로 유명한 부동산 개발사 신영의 계열사다. 1996년 설립된 이래 국내·외 기업과 개인 자산관리를 위한 투자자문, 기업임대차자문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부동산 전문 컨설팅 업체이다. 

영앤진세무법인은 국세청의 다양한 분야에서 30년 이상 풍부한 실무경험을 터득한 조세 전문가 그룹이다. 특히 양도, 상속·증여, 가업승계, 일감 몰아주기 등 재산제세 분야와 인수합병과 IPO(기업공개) 자문에 고도의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세무법인이다.

이재경 프리미어 블루 본부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고액자산가 고객의 다양한 자산관리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액자산가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최상규 기자 / csgwe@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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