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광고 캠페인 '축구도! 금융도! 결국, 하나다' 열어

하나은행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후원 은행으로서 대표팀 승리 기원 이벤트와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후원 은행으로서 대표팀 승리 기원 이벤트와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하나은행

[비즈월드]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다음 달 말까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후원 은행으로서 축구 국가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구로 하나되는 골든슈 : 골든슈를 차지하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7일부터 한정 판매 중인 연이율 최고 11.0%(세전)의 베스트(Best) 11 적금과 더불어 개인형IRP, 일달러 외화적금, 주택청약종합저축 등을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와 전국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신규 가입한 고객이 대상이다.

또 마이데이터 '하나 합' 서비스를 신규 가입하고 3개 이상 금융업권의 데이터를 연결한 모든 손님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이벤트 대상자에게 다양한 경품을 응모할 수 있는 '원큐볼'을 제공한다.

이벤트 고객은 하나원큐에서 본인의 원큐볼 보유 수량과 당첨 여부 확인을 할 수 있다. 원큐볼을 통해 경품에 당첨된 손님들은 ▲순금 100돈 골든슈 ▲손흥민 사인 골든카드 ▲손흥민 사인 축구공 ▲국가대표팀 저지 유니폼 등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베스트 11 적금을 가입하는 손님들에게 자동 추첨을 통해 치킨 쿠폰이나 배달음식 할인 쿠폰 등 경품을 제공한다. 적금 판매 관련 행사도 오는 10일 저녁 6시 30분부터 하나원큐 앱에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하나은행은 국제 축구 무대에서 국가대표팀의 활약과 승리를 기원하는 통합 광고 캠페인 '축구도! 금융도! 결국, 하나다'를 진행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축구선수 손흥민을 모델로 한 새로운 은행 광고 캠페인 '결국, 하나다'를 TV와 유튜브를 통해 전격 공개했다.

축구 경기를 소재로 한 이번 광고 영상은 하나은행의 자산관리·글로벌·디지털 경쟁력을 손흥민 선수가 '프리미어 리그'와 국가대표팀 경기 등 글로벌 최고 수준의 무대에서 보여준 절정의 축구 퍼포먼스와 연결해 표현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코로나 19와 경기 침체로 지친 손님들이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며 하나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대한민국 축구 발전과 손님 행복을 위해 다양한 금융상품과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최상규 기자 / csgwe@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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