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과 유통업계가 여름맞이 신상품 출시 및 대규모 세일 프로모션 등을 전개하며 본격적인 여름 마케팅에 돌입했다. 사진=세컨스킨 제공
패션과 유통업계가 여름맞이 신상품 출시 및 대규모 세일 프로모션 등을 전개하며 본격적인 여름 마케팅에 돌입했다. 사진=세컨스킨 제공

패션과 유통업계가 여름맞이 신상품 출시 및 대규모 세일 프로모션 등을 전개하며 본격적인 여름 마케팅에 돌입했습니다.

먼저 패션업체 세컨스킨은 여름 스윔웨어로도 활용 가능한 래시가드 전용 이너 아이템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물놀이 때 래시가드 안에 착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염소성분에 의한 제품손상을 막는 내염소성 스판덱스, 습기 흡수와 빠른 건조가 가능한 흡한속건 기능성 원사 등을 더해 휴가철 착용편의를 극대화했다고 합니다. 이에 더해 세컨스킨의 썸머 베스트 제품인 ‘타이다이 라인’ 7종을 선주문을 통해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특별 행사도 벌이고 있습니다.

신성통상의 탑텐도 여름을 맞아 ‘2018 써머 스윔웨어 컬렉션’을 출시했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래쉬가드 라인에 이어 여성 ‘비키니’ 라인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비키니 라인은 보테니컬, 스트라이프, 체크 패턴 등 개성 넘치는 프린트로 구성됐습니다. 또 캐릭터브랜드 플레이보이(PLAYBOY)와 협업한 여성 라인의 경우 플레이보이 컨셉과 최신 트렌드가 어우러진 디자인과 매쉬 디테일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유니클로도 여름을 맞아 브랜드 사상 최초로 ‘리조트웨어 컬렉션’을 론칭했습니다. 해당 컬렉션은 이탈리아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약하고 있는 토마스 마이어와 협업해 휴양지는 물론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는 상품들로 구성됐습니다. 또 ‘엑스트라 화인 코튼(EFC)’, ‘수피마 코튼’, ‘에어리즘’ 등 유니클로를 대표하는 소재를 적용했습니다.

아웃도어 업체들도 여름 마케팅이 한창입니다.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시원한 기능성 소재를 갖춰 다양한 썸머쿨링룩 연출이 가능한 폴로 티셔츠 2종을 새롭게 출시했습니다.

패션과 유통업계가 여름맞이 신상품 출시 및 대규모 세일 프로모션 등을 전개하며 본격적인 여름 마케팅에 돌입했다. 사진=G마켓 제공
패션과 유통업계가 여름맞이 신상품 출시 및 대규모 세일 프로모션 등을 전개하며 본격적인 여름 마케팅에 돌입했다. 사진=G마켓 제공

유통채널에서도 여름맞이 대규모 기획전에 돌입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은 여름맞이 할인 프로모션 ‘워너썸머’를 기획하고 고객 전원에게 ‘12%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여름 키워드 추천 코너도 마련했습니다. 전문 매니저들이 지난해 여름 및 올해 쇼핑 트렌드 등을 종합해 선정한 ‘썸머 핫 키워드’를 통해 선풍기, 수영복, 물놀이용품 등 여름 인기 쇼핑 키워드 14개를 한 곳에 모아 관련 상품을 소개합니다.

소셜커머스 쿠팡은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세제 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는 것에 주목해 ‘여름맞이 세제페어’를 진행 중입니다. 세탁세제, 섬유유연제는 물론 여름철 해충 퇴치에 효과적인 살충제까지 국내·외 유명 브랜드 900여개 상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홈플러스도 ‘쿨링베딩 기획전’을 열고 여름철을 맞아 열대야에도 냉감을 유지할 수 있는 여름침구 20종을 직수입해 판매합니다. 해당 제품은 특수 가공 처리된 섬유를 사용해 접촉시 냉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섬유의 열 배출능력이 탁월해 오랜 시간 동안 냉감을 느낄 수 있다는 장점도 갖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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