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실 특허청장(왼쪽 네 번째)과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왼쪽 다섯 번째), 황운하 국회의원(왼쪽 일곱 번째), 이재우 특허전략개발원장(왼쪽 여섯 번째) 등 주요 인사들이 현판식 이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특허청
이인실 특허청장(왼쪽 네 번째)과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왼쪽 다섯 번째), 황운하 국회의원(왼쪽 일곱 번째), 이재우 특허전략개발원장(왼쪽 여섯 번째) 등 주요 인사들이 현판식 이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특허청

[비즈월드] 특허청(청장 이인실)은 지난 10월 28일 오후 대전시 중구 유안타증권빌딩에서 산하기관인 한국특허전략개발원(원장 이재우)의 대전 이전 기념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인실 특허청장, 이장우 대전시장, 황운하 국회의원(대전 중구) 등이 참석했다.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은 지난 2012년에 설립된 특허청 산하기관이다. 연구개발 과정에서의 전주기 특허전략 수립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국가 연구개발을 선도하는 특허전략 전문기관이다.

지난해 10월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대전 이전 공공기관’으로 지정됐으며 지난 9월 본사 주소지를 서울에서 대전으로 변경하는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이달부터 대전에서 업무를 개시했다.

이인실 특허청장은 지난 10월 28일 오후 대전시 중구 유안타증권빌딩에서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의 대전 이전 기념 현판식에 참석했다. 이인실 특허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특허청
이인실 특허청장은 지난 10월 28일 오후 대전시 중구 유안타증권빌딩에서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의 대전 이전 기념 현판식에 참석했다. 이인실 특허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특허청

이날 현판식에서 이인실 특허청장은 “대전에는 특허청, 특허법원, 한국특허정보원, 한국특허기술진흥원과 대덕연구개발특구가 있어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이전이 대전의 지식산업 경쟁력 강화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대전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정영일 기자 / zprki@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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