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단백질보충제 전문기업 ‘프로게이너(대표 이인규)’가 8종류의 프리미엄 단백질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는 신제품 ‘프로게이너 에잇업(8UP)’을 새롭게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단백질 보충용 건강기능식품으로 동·식물성의 다양한 단백질을 섭취해야 하지만 일일이 챙기기 귀찮거나 자주 깜빡하는 현대인을 위해 고안됐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제품명처럼 유청·대두·우유·완두·아몬드 이외에 계란 흰자와 산양유, 닭가슴살 등 여덟 종류 동·식물성 단백질을 한데 모아 1회 제공량인 35g 당 25g의 풍부한 단백질 공급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한다. 이 공급량은 1회 섭취만으로도 단백일 하루치 영양성분 기준치의 45%를 섭취하는 수치다.

또 27종의 과일채소분말부터 19가지 곡물 분말, 20종의 아미노믹스 등 부원료도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낮은 당과 지방 함량으로 부담 없이 섭취가 가능하다. 네덜란드산 코코아분말을 더해 부드럽고 달콤한 초코맛을 구현함으로써 단백질 보충제를 처음 접하는 이들도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찬물과 우유에도 부드럽게 잘 풀리며 깔끔한 식감과 목넘김도 고려했다는 것이다.

이 업체 관계자는 “단백질 보충제는 운동할 때뿐만 아니라 나와 가족의 건강을 위해 단백질 섭취가 부족한 누구나 필요한 제품이며 그만큼 구입 장벽을 낮추면서도 질 좋은 원료를 중심으로 개발하고 있다”면서 “이번 신제품 ‘프로게이너 에잇업’ 역시 이런 차원에서 준비한 제품인 만큼 많은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프로게이너는 지난 1999년 첫 제품을 선보인 후 20년 이상 단백질 보충제 위주로 연구개발을 이어온 전문기업이다. 중국·몽골 등 해외 수출도 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 생산시설과 식약처 식품이력관리 시스템 등록 등을 통해 제품 신뢰도를 높인 상태다. 다수의 국가대표와 운동인 후원과 스포츠대회 후원을 통해 국내 스포츠계 발전에도 함께 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비즈월드=한기훈 기자 / hankh@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