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공연·건축 전시 등 예술 이벤트 예정

현대카드는 10월 서울시 압구정·이태원 등에서 미식 페스티벌, 전시회, 베이킹 클래스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개최한다. 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는 10월 서울시 압구정·이태원 등에서 미식 페스티벌, 전시회, 베이킹 클래스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개최한다. 사진=현대카드

[비즈월드] 현대카드는 10월 깊어진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오는 14일부터 3일간 서울시 이태원 현대카드 구역 일대에서 '2022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이 개최된다. 장기하, 지코, 박정민, 신동엽 등 국내 최고 42팀의 토크와 공연을 만날 수 있다.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서울시 종로구)에서는 12월 31일까지 전 세계 희귀 도서를 소개하는 '레어 북 컬렉션'의 열 번째 주제로 '건축 요소로서의 빛'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위치·세기·움직임 등에 따라 공간을 확장하거나 압축하고 조각이나 물체에 운동성을 부여하는 빛을 모티브로 하는 건축물과 건축가를 소개한다.

압구정의 쿠킹 라이브러리에서는 오는 29일 김애경 '위 베이크 러브(수제 쿠키 전문점)' 대표 주관으로 베이킹 클래스가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할로윈 데이에 어울리는 쿠키와 반려동물 간식용 쿠키를 만드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태원 소재 뮤직 라이브러리에서는 10월 한 달간 11번째 뮤직 테마 전시인 'Genre X Genre'가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대중음악의 역사 속에서 장르와 장르가 결합해 새로운 미학을 탄생시켰던 사례를 음반으로 소개한다. 

1980년대 소울·부기 분야를 평정한 제임스 맴툼(James Mtume)과 스피리추얼 재즈의 명인들이 만든 'Alkebu-lan', 키스 허드슨(Keith Hudson) 컨템퍼러리 레게 아티스트가 이소룡에게 헌정하는 의미로 무술의 효과음을 사용해 만든 'Entering the Dragon' 등을 만날 수 있다.

국내 유명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를 50% 할인가로 즐길 수 있는 '현대카드 고메위크 24'도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현대카드의 10월 문화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DIVE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월드=최상규 기자 / csgwe@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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