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한 달 동안 전국 101개 매장에서 테이스팅 키트 등 다양한 행사 진행

외국산 주류 브랜드를 수입·유통하고 있는 ‘트랜스 베버리지’는 지난 1일부터 버번 위스키 ‘와일드 터키 101 데이’ 이벤트를 전국의 바, 대형 할인 마트, 스마트 오더를 포함한 다양한 채널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사진=트랜스 베버리지
외국산 주류 브랜드를 수입·유통하고 있는 ‘트랜스 베버리지’는 지난 1일부터 버번 위스키 ‘와일드 터키 101 데이’ 이벤트를 전국의 바, 대형 할인 마트, 스마트 오더를 포함한 다양한 채널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사진=트랜스 베버리지

[비즈월드] 외국산 주류 브랜드를 수입·유통하고 있는 ‘트랜스 베버리지’는 지난 1일부터 버번 위스키 ‘와일드 터키 101 데이’ 이벤트를 전국의 바, 대형 할인 마트, 스마트 오더를 포함한 다양한 채널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버번 위스키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와일드 터키 품귀 현상까지 벌어지는 상황에서 더 많은 고객들에게 와일드 터키의 특별한 음용 방법을 제안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등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위해 마련됐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10월 한 달 동안 코블러, 바인하우스, 로스트 앤 파운드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01개 바에서 와일드 터키 3종(101 8년, 12년, 켄터키 스피릿)과 미국 유명 아이스크림 벤앤제리스의 도우낫워리 비 해피 제품을 페어링해 버번 위스키와 아이스크림이라는 색다른 조합의 세트 메뉴를 101개 한정으로 판매한다. 인스타그램 등 SNS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과의 교류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 주류 스마트오더 데일리샷에서 와일드 터키 8년과 12년을 구매하면 국내 첫 출시되는 와일드 터키 로고가 새겨진 빅아그네스 캠핑 체어를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캠핑 등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업체 측은 기대했다. 이와 별도로 GS 스마트 오더를 통해서는 올 상반기 위스키 매니아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와일드 터키 101 미니어치 패키지(와일드 터키 101 50㎖ 10ea + 온더락 글라스)가 한정판으로 출시된다. 

수도권 대형 할인마트에서는 와일드 터키 101 8년과 샷 글라스를 함께 판매하는 샷 글라스 패키지도 만나볼 수 있다. 

버번 위스키의 대표 브랜드인 와일드 터키는 ‘버번의 아버지’라 불리는 지미 러셀과 그의 아들 에디 러셀의 장인정신으로 유명하며 부자의 경력을 합치면 100년이 넘는다고 한다.

50.5도(101프루프)의 도수를 가진 제품인 와일드 터키 101 8년이 대표 상품이다. 먼저 제조된 발효 원액의 일부를 다음번 제조 때 투입하는 샤워 매시 방식으로 제조해 깊고 진한 프리미엄 버번의 맛과 향을 자랑한다는 것이다. 와일드 터키는 비 유전자 변형 곡물 사용, 옥수수 75%, 호밀 13%, 맥아 12% 등 일정한 배합 비율을 유지해 낮은 도수로 증류, 가장 깊게 그을린 4단계 오크통 사용 등의 비법으로 전 세계 위스키 애호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아왔다고 이 업체 관계자는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버번 위스키 와일드 터키는 오픈 런 현상을 빚을 정도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 좋은 품질의 술을 소개해 품격 있는 주류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비즈월드=정영일 기자 / zprki@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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