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디스트가 '굿모닝배송'을 서울 전역으로 확대했다. 사진=푸디스트
푸디스트가 '굿모닝배송'을 서울 전역으로 확대했다. 사진=푸디스트

[비즈월드] 푸드 플랫폼 기업 푸디스트는 식자재왕 도매마트의 B2B 식자재 아침 배송 서비스인 '굿모닝배송'의 배송지를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굿모닝배송은 식자재왕 온라인몰에서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아침 배송 서비스다. 밤 10시 이전에 주문하면 다음 날 오전 2~9시에 식자재를 배송 받을 수 있다.

푸디스트는 최근 종로구와 용산구, 동대문구와 강서구 등 서울 17개 지역에서 굿모닝배송을 개시하며 '왕세권(식자재왕 온라인몰 배송 지역)'을 넓혔다. 이에 따라 서울 전역의 자영업자가 편리하고 신속하게 식자재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와 함께 푸디스트는 식자재왕 온라인몰에서는 굿모닝배송으로 처음 주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쿠폰 및 쇼핑백 지급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손창효 식자재왕 마트BU 상무는 "상반기에 굿모닝배송을 도입한 이후 자영업자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기존 배송지가 아닌 지역에서도 서비스 도입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굿모닝배송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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