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프랜차이즈 전문 솔루션 기업 ‘㈜씨큐프라임’이 태블릿 주문 플랫폼 ‘이모탭’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씨큐프라임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 솔루션 기업 ‘㈜씨큐프라임’이 태블릿 주문 플랫폼 ‘이모탭’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씨큐프라임

[비즈월드]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 솔루션 기업 ‘㈜씨큐프라임’이 태블릿 주문 플랫폼 ‘이모탭’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모탭’을 출시한 ㈜씨큐프라임은 13년 경력의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 솔루션 기업으로 ▲‘이모탭’뿐만 아니라 ▲비대면 QR주문 시스템인 ‘이모더’ ▲효율적인 전사적 관리 시스템인 SMART FRANCHISE ERP 기술 ▲무인 매장 운영에 특화된 무인 냉장고 ‘AIBOX24’ 등의 전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새롭게 출시된 ‘이모탭’은 매장을 찾은 손님이 자리에서 비대면으로 태블릿을 통해 주문·결제, 점원 호출 등이 가능한 새로운 무인 주문결제 시스템이라고 한다. 

매장 맞춤형 UI를 제공하고 테이블 거치형, 스탠드형으로 선보이는 만큼 매장 특성과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고객이 앉은 자리에서 주문과 결제뿐만 아니라 인건비 절감과 주문 누락으로 인한 매출 손실을 줄이는 데도 도움을 주며, 고객들이 선호하는 메뉴 분석도 가능해 식자재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이 업체 관계자는 강조했다.

이에 ‘이모탭’은 인력난과 높은 인건비에 고충을 겪는 점주들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 서비스라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이외에도 ‘이모탭’은 한글을 비롯해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기능을 지원해 매장을 찾은 외국인 손님들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승열 씨큐프라임 대표는 “기업의 이익 증대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잇는 기술로 고충을 겪는 소상공인들과 자영업들에게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해 그들과 함께 유익함을 나누는 것을 목표로 계속해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씨큐프라임은 프랜차이즈 전문 ERP 솔루션에 대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서울시 ‘서울형 강소기업’과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업체로 선정된 바 있으며, 모바일을 이용한 물류관리시스템과 웹 기반 키어스크를 이용한 주문 시스템 등 관련 특허증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비즈월드=정재훈 기자 / jungjh@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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