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리커가 '로스바스코스 로제'로 '2022 코리아 와인 챌린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인터리커
인터리커가 '로스바스코스 로제'로 '2022 코리아 와인 챌린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인터리커

[비즈월드] 드링크인터내셔널은 자회사 인터리커(대표 김일주)의 와인 '로스바스코스 로제'가 '2022 코리아 와인 챌린지' 로제 와인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우리의 입맛에 맞는 최고의 와인을 뽑는다'는 주제 아래 2005년 시작된 국제 와인 대회이다. 현직 소믈리에들과 와인 전문가들로 구성된 50여 명의 심사위원들이 심사를 맡는다.

로스바스코스 로제는 샤또 라피트 로칠드를 소유한 DBR 라피트 그룹이 만든 칠레 와인 로스바스코스의 로제 와인이다. 핑크 컬러에 과일향이 특징인 와인으로 브런치나 피크닉에 잘 어울린다. 인터리커는 이 와인으로 이번 챌린지 로제 와인 부문 대상을 받았다.

여기에 까테나와 로칠드가 만든 까로의 아이콘 와인인 '까로(CARO)'와 세계 최초로 프로세코 스파클링을 생산한 까르페니 말볼티의 대표 제품인 '까르페니 말볼티 1868 프로세코 수페리오레 DOCG' 등이 은메달을 수상했다.

인터리커 관계자는 "이번 수상과 함께 인터리커가 출시한 다양한 와인 제품들이 전세계 1위 와인 유튜버 와인킹의 '와인킹’s 픽(WINEKING’S PICK) 프로젝트'에 선정됐다"며 "다양한 채널에서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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