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헬스케어가 국산 콩으로 만든 '완전두유' 5종을 출시했다. 사진=한미헬스케어
한미헬스케어가 국산 콩으로 만든 '완전두유' 5종을 출시했다. 사진=한미헬스케어

[비즈월드] 한미약품그룹은 계열사 한미헬스케어(대표이사 임종훈)가 국산 콩으로 만든 5종의 '완전두유'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당분과 칼로리를 줄이고 식물성 단백질과 칼슘 등 영양 성분을 종류별로 담아낸 식품 음료다. 한미헬스케어는 특허받은 '전두유 공법(콩을 짜지 않고 통째로 갈아 넣는 방법)'을 바탕으로 국산 콩 100%로 제품을 제조한다.

제품 5은 ▲검은콩 저당 ▲새싹보리 저당 ▲설탕무첨가 ▲고칼슘 210㎎ ▲고단백 11g 등이다. 이들은 국산 콩의 풍미를 전하는 동시에 식물성 단백질을 미세 균질화 해 부드러운 목넘김을 갖췄다.

한미헬스케어 관계자는 "텁텁한 느낌으로 목넘김이 부담스러운 기존 두유 제품의 고정관념을 깰 수 있는 다양한 콘셉트의 신제품 완전두유를 출시했다"며 "완전두유 시리즈가 현대인들의 건강과 입맛은 물론 다채로운 취향까지 충족시킬 수 있는 건강한 음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저작권자 © 비즈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