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훈 팬텀엑셀러레이터 김세훈 대표(왼쪽)와 박율향 차이나프라이빗인베스터그룹 대표가 지난 11일 부산 해운대 센텀에 위치한 팬텀엑셀러레이터 본사에서 전략적 업무 협약 체결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차이나프라이빗인베스터그룹
김세훈 팬텀엑셀러레이터 김세훈 대표(왼쪽)와 박율향 차이나프라이빗인베스터그룹 대표가 지난 11일 부산 해운대 센텀에 위치한 팬텀엑셀러레이터 본사에서 전략적 업무 협약 체결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차이나프라이빗인베스터그룹

[비즈월드] 차이나프라이빗인베스터그룹(中国私人投资人集团, 대표 박율향)는 지난 11일 부산 해운대 센텀에 위치한 팬텀엑셀러레이터 본사에서 한국의 성장 가능성 있는 기업들을 발굴·투자해 중국과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시키기 위해 엑셀러레이팅 파트너사로 M&A-IPO전문 엑셀러레이팅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박율향 차이나프라이빗인베스터그룹 대표는 “팬텀엑셀러레이터와 전략적 협약을 통해 한국의 성장 가능성 있는 기업들을 발굴, 팬텀엑셀러레이터에서 SI(Strategic Investor)로 참여하고 차이나프라이빗인베스터그룹에서는 FI(Financial Investor)로 참여해 투자 기업들을 중국과 글로벌로 진출시킬 것이다”라며 “기업들 투자 분야에 대해서는 가리지 않는다. 단, 중국과 글로벌로 진출하는 확장성 모델은 있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차이나프라이빗인베스터그룹은 한국에 진출함에 있어 많은 기업들의 엑셀러레이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브랜딩그룹 ▲전략그룹 ▲마케팅그룹 ▲인베스터그룹 ▲법무법인그룹 ▲회계법인그룹 ▲언론그룹 ▲엔터그룹 등 기업을 서포팅 하는 많은 인프라를 가지고 있는 팬텀엑셀러레이터와 전략적 업무 협약했다고 한다.

팬텀엑셀러레이터 김세훈 대표 엑셀러레이터는 “차이나프라이빗인베스터그룹의 한국 투자 자금 규모는 최소 10억 달러 이상으로 보고 있다. 차이나프라이빗인베스터그룹과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성장 가능성 있는 기업들을 발굴해 공격적으로 대규모 투자에 나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이서윤 기자 / leesu@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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