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우리캐피탈과 업무협약 체결… 300cc 이상 구입시 적용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왼쪽)와 JB우리캐피탈 박춘원 대표가 업무협약 이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혼다코리아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왼쪽)와 JB우리캐피탈 박춘원 대표가 업무협약 이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혼다코리아

[비즈월드] 혼다코리아는 대형 모터사이클 고객의 구매 기회 확대 및 만족도 증대를 위해 JB우리캐피탈과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하고 오는 7월 1일 ‘대형 모터사이클 운용리스 상품’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형 모터사이클 운용리스 상품’은 혼다코리아가 종합 금융사와 공식 파트너 제휴를 맺고 출시한 첫 번째 상품으로, 일반적인 자동차의 운용 리스 상품에 모터사이클만의 특징을 반영해 새롭게 개발한 금융 서비스다.

해당 금융 서비스는 이용자의 라이프 패턴에 맞게 상품 설계가 가능한 한편, 대형 모터사이클 고객의 특성을 반영, 리스 기간 종료 이전에 신 모델로 교환하기 쉽게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JB우리캐피탈과 공동 개발한 금융 상품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께서 모터사이클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대형 모터사이클 운용리스 상품’은 오는 7월 1일부터 혼다 모터사이클 딜러 6곳 및 지역 판매점을 통해 300cc 이상의 대형 모터사이클을 구입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비즈월드=손진석 기자 / son76153@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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