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가 6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단 12시간 동안만 리아데이 행사를 열고 핫크리스피버거를 42% 할인 판매한다. 사진=롯데리아
롯데리아가 6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단 12시간 동안만 리아데이 행사를 열고 핫크리스피버거를 42% 할인 판매한다. 사진=롯데리아

[비즈월드] 롯데리아가 6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단 12시간 동안만 리아데이 행사를 열고 핫크리스피버거를 42% 할인 판매한다.

롯데리아 리아데이는 지난 2013년 8월 처음으로 시작됐다. 지난 1월 20일, 8년 5개월 동안 벌이던 행사를 확대했다. 이후 2021년 7월 7일 새로운 방식의 3일 연속 할인 행사를 벌이는 실험을 벌여왔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8일까지 여섯 번의 같은 방식의 행사는 지난 2월 10일 종료했다.

지난 2월 10일에는 핫크리스피버거를 1+1으로 판매했고, 이후에는 모짜렐라 인더버거와 사상 첫 리아데이 대상 메뉴가 된 'Double X 2' 버거를 각각 31%, 33% 할인해 판매했다. 지난달 12일에는 3개월 2일(92일)만에 1+1로 치킨거버를 판매했다.

이번 리아데이 대상 메뉴가 된 핫크리스피 버거는 지난 2012년 출시됐다. 지난 2020년 첫 리아데이 대상 메뉴로 선정됐으며 국내산 통 닭가슴살을 그대로 사용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치킨 매운맛을 즐기는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멕시코산 하바네로 고추 향을 가미한 맛이 특징이다.

이날 리아데이 할인 행사를 통해 정상가 기준으로 1개 단품 구매 가격이 5200원이던 것을 3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리아데이 행사를 통해 모든 매장 방문객(픽업 포함)이 대상이며 제휴 신용카드 할인과 배달 서비스, 다른 행사와 중복 할인은 받을 수는 없다. 또 휴게소나 리조트, 공항 등 일부 특수 매장은 제외된다.

[비즈월드=정영일 기자 / zprki@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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