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6일 서울 서초구 파리바게뜨 강남서초점에서 열린 무안 양파 농가 돕기 'ESG 행복상생' 행사에서 황재복 SPC그룹 대표이사(가운데)와 권준학 농협은행장(왼쪽), 서삼석 국회의원과 '무안양파빵'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PC그룹 ㈜파리크라상
지난 4월 6일 서울 서초구 파리바게뜨 강남서초점에서 열린 무안 양파 농가 돕기 'ESG 행복상생' 행사에서 황재복 SPC그룹 대표이사(가운데)와 권준학 농협은행장(왼쪽), 서삼석 국회의원과 '무안양파빵'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PC그룹 ㈜파리크라상

[비즈월드]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SPC그룹 ㈜파리크라상이 지난 6월 10일 (사)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가 수여하는 ‘소비자권익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는 소비자 중심의 지속가능 경영에 대한 시대적 흐름을 반영해 소비자중심의 경영활동을 전개하면서 사회적, 환경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문화 확립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처음 ‘소비자권익대상’을 신설했다고 한다.

‘소비자권익대상’은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 회원들의 추천을 받아 소비자권익대상 후보로 올라온 기업에 대해 전·현임회장단을 중심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심사를 통해 시상 여부가 결정된다. 

파리크라상은 농산물 수매를 비롯해 청년농부 육성 및 신품종 확대를 지원해 우리 농가를 돕는 'ESG 행복상생 프로젝트', 저소득 가정의 장애 아동을 지원하는 'SPC 행복한 펀드'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 공동체적 가치 실현 및 소비자권익 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신설된 제1회 시상식에서 ‘소비자권익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업체 관계자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소비자중심경영 (CCM) 인증을 획득하고 소비자권익대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사명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소비자 권익을 증진하는 데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정영일 기자 / zprki@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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