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전기차 시장 핵심 생산 기지 역할 담당
올해 하반기 착공 돌입…45GWh 규모 공장 건설

미국 애리조나주에 LG에너지솔루션-스텔란티스 합작공장 설립. 사진=LG에너지솔루션
미국 애리조나주에 LG에너지솔루션-스텔란티스 합작공장 설립. 사진=LG에너지솔루션

[비즈월드]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2일 공시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스텔란티스(Stellantis)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 사명을 ‘넥스트스타 에너지(NextStar Energy)’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합작법인 대표는 LG에너지솔루션 이훈성 상무가 맡는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넥스트스타 에너지(NextStar Energy)는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이라는 의미의 ‘NextStar’와 LG에너지솔루션을 상징하는 ‘Energy’가 결합한 단어이다”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기자동차 시장의 미래를 이끌고 북미 시장 주도권 확대를 위한 핵심기지 역할을 하겠다는 양사의 의지를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3월 스텔란티스와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Windsor)시에 45GWh 규모의 배터리 합작공장 설립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총 투자액은 4조8000억원이며 올해 하반기 착공을 시작해 2024년 상반기에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생산 물량은 향후 크라이슬러, 지프 등 스텔란티스 산하 브랜드들이 출시할 차세대 전기차에 탑재된다. 

[비즈월드=손진석 기자 / son76153@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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