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청소기 브랜드 ‘바큠맙’이 200대 한정으로 예약주문 판매를 한다고 31일 밝혔다.

출시 후 1차 완판됐던 바큠맙은 2IN1 청소기로 크고 작은 먼지들을 빨아들이는 동시에 물걸레가 빠르게 회전하며 바닥의 때까지 한 번에 청소가 가능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청소모드는 3가지로 설정할 수 있다. 물걸레, 흡입, 흡입과 물걸레모드 등으로 기존에 사용하던 2IN1 청소기 타입은 매번 사용할 때마다 키트를 교체해야 했지만 해당 제품은 번거로운 키트교체가 필요 없어 흡입과 물걸레 일체형으로 제작됐다고 한다. 특히 구입 후 7일 동안 사용 후 불만족 때 환불 신청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브랜드 관계자는 "바큠맙 청소기는 가격을 올리기 위한 보여주기식 디자인이 아닌 오직 청소 효율을 위한 설계와 디자인으로 어떻게 하면 청소를 더 깔끔하고 편하게 할 수 있을지만 생각했으며 부속품, 불필요한 기능을 모두 배제하고 실제 청소에 꼭 필요한 기능만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미세먼지까지 흡입하는 필터를 장착했으며 일반 무선청소기와는 차별화된 구조인 헤드부분에서 바로 흡입이 이뤄지며 일반 모터가 아닌 95W 파워 모터로 강한 흡입력을 자랑한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물걸레 패드 역시 단일 재질 물걸레패드가 아닌 2중 재질 물걸레패드로 좀 더 정밀한 물걸레 청소가 가능하다. 청소 시간도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00분까지 사용이 가능한 대용량 배터리를 가지고 있으며 배터리 수명까지 보완했다. 주부들의 고질병인 손목터널증후군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무거운 청소기가 아닌 초경량화된 무게로 손목에 부담을 주지 않아 편하게 청소가 가능하다. 국내 전파인증 통과로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AS도 보장되고 있다.

바큠맙 청소기 측은 여러 이벤트도 벌이고 있다. 먼저 기존가격 대비 5만원 할인가로 진행하고 있으며 구매 때 극세사 찌든 때 전용 물걸레 패드 6장을 추가로 증정하며 베스트 구매평으로 선정 때에는 32만원에 상당하는 샤오미 공기청정기도 무료로 증정한다고 업체 관계자는 전했다.

[비즈월드=이서윤 기자 / leesu@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