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기능만 장착한 보급형 모델

KT&G가 가성비를 높인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 이지'를 출시했다. 사진=KT&G

[비즈월드] KT&G(사장 백복인)는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의 핵심 기능만을 장착해 가성비를 높인 새 라인업 '릴 하이브리드 이지(lil HYBRID Ez)'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 2020년 출시된 '릴 하이브리드 2.0'에 이어 KT&G가 2년 만에 선보이는 궐련형 전자담배다. 릴 브랜드 전용 매장인 '릴 미니멀리움(lil MINIMALIUM)'과 온라인 판매처인 '릴 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

제품은 전용스틱 삽입 시 자동으로 예열이 시작되는 스마트온 기능 등 릴 하이브리드의 편의성을 계승했다. 색상은 '하와이안 그린'과 '시에나 레드' 그리고 마리나 실버' 등 3개다.

임왕섭 KT&G NGP사업본부장은 "릴 하이브리드 이지는 가성비와 편의성 두 개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으로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KT&G는 꾸준한 연구개발로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도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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