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의 독립 스튜디오 라이징윙스가 블록체인 기반 첫 게임인 '솔리테어 for COMPETZ'의 사전 예약을 개시했다. 사진=크래프톤
크래프톤의 독립 스튜디오 라이징윙스가 블록체인 기반 첫 게임인 '솔리테어 for COMPETZ'의 사전 예약을 개시했다. 사진=크래프톤

[비즈월드] 크래프톤은 라이징윙스(대표 김정훈)가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이스포츠 서비스 '컴피츠(COMPETZ츠)'에서 즐길 수 있는 첫 게임으로 '솔리테어(Solitaire·카드게임) for COMPETZ'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특정 장르에서 경쟁력 있는 제작 능력을 갖춘 독립 스튜디오들로 구성돼 있다. 그중 라이징윙스는 누구든 쉽게 익히고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오래 즐겨도 재미가 있는 모바일 게임을 제작하기 위해 설립됐다.

솔리테어 for COMPETZ는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클래식 카드 게임 중 하나인 '클론다이크(Klondike) 솔리테어'를 기반으로 한 PVP 게임이다. 기초 카드 더미에 같은 모양의 A부터 K까지 카드를 순서대로 쌓아 올리는 방식이다.

라이징윙스는 16일 브랜드 페이지를 오픈하며 사전 예약을 개시했고 오는 3분기 게임을 공식 출시한다. 사전 예약은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지역에서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을 신청한 이용자에게는 향후 게임 내에서 사용 가능한 인게임 재화가 지급되고 인게임 아이템 '에어드롭(Airdrop)' 이벤트 등도 이어진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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