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가정의 달'을 한우 할인 판매 행사를 벌인다. 사진=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가정의 달'을 한우 할인 판매 행사를 벌인다. 사진=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비즈월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8일까지 '2022년 가정의 달 맞이 한우 할인 판매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는 1등급 이상 우리 한우를 최대 30% 할인하는 이벤트다. 소비자의 가격 부담을 줄이고 가정에서 1등급 이상의 한우를 즐길 수 있도록 전국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 등이 함께한다.

행사는 전국 농축협 매장 및 롯데마트, 서원유통, 메가마트, 한우영농조합 직영매장 등의 오프라인 매장을 비롯해 농협 라이블리, 쿠팡, SSG닷컴, 배달의민족 B마트 등 온라인 몰을 합쳐 총 455개소에서 진행된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전국 9만 한우 농가가 조성한 한우자조금으로 준비한 이번 행사가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드리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현재 일상 회복 단계로 접어들고 있는 만큼 면역력에 좋은 우리 한우로 건강을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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