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자니아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아이엠 백' 프로모션을 벌인다 .사진=키자니아
키자니아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아이엠 백' 프로모션을 벌인다 .사진=키자니아

[비즈월드]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아이’m 100(아이엠 백)' 프로모션을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모션은 어린이날 선포 100주년을 기념함은 물론 키자니아가 새롭게 '돌아왔다(Back)'는 의미를 담고 있다.

먼저 오는 5일과 6일 이틀간 키자니아와 파트너사가 함께하는 선물 이벤트가 열린다. 환경보호를 위해 에코백을 소지하고 입장하는 어린이 고객에게는 오뚜기, 풀무원, 농심, 롯데리아, 제주삼다수 등 약 17개의 파트너사가 준비한 깜짝 선물이 주어진다.

또 이 기간 내 입장하는 고객이 경품 증정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거쳐 '배드 가이즈' 영화 관람권, 리조트 숙박권, 아이스크림 교환권, 도서 전집 등을 매일 20팀에게 선물한다.

온 가족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과 패키지도 준비된다. 이달 9일부터 15일까지 '쿠킹스쿨' 등 일부 시설에서 부모 동반 체험을 개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여기에 합리적으로 키자니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인 패키지도 마련된다.

이 외에도 어린이들을 위해 '꿈을 드림, 꿈을 그림, 꿈을 나눔'을 주제로 파크 이벤트가 이어진다. 키자니아 서울에서는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캐리커처 이벤트, 깜짝 마술공연, KZ 피터팬 뮤지컬 공연을 만날 수 있고 키자니아 부산에서는 5월 한 달간 페이스 페인팅, 에코백 그림 그리기, 플래시몹 댄스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키자니아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의 인기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자체 방역 시스템을 적용해 더욱 안전한 체험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저작권자 © 비즈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