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혁신을 꿈꾸는 스타트업 '㈜리버블(대표 서수민)'가 자사의 ‘보홈’ 서비스로 지난 2021년도 12월 청창사 우수 졸업 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기술력 보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사진=리버블
주거 혁신을 꿈꾸는 스타트업 '㈜리버블(대표 서수민)'가 자사의 ‘보홈’ 서비스로 지난 2021년도 12월 청창사 우수 졸업 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기술력 보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사진=리버블

[비즈월드] 주거 혁신을 꿈꾸는 스타트업 '㈜리버블(대표 서수민)'가 자사의 ‘보홈’ 서비스로 지난 2021년도 12월 청창사 우수 졸업 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기술력 보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보홈 서비스는 기업을 위한 구독형 주거 복지 서비스로 매물 찾기, 계약, 퇴실, 주거 비용처리까지 주거 복지 관리 전반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현재 수도권에서 4500개의 매물을 가용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보홈을 이용하는 기업은 월 5만원의 저렴한 구독료로 보증금 지원효과 그리고 HR팀의 업무부담을 줄인 원스톱 관리가 가능하며 임직원은 데이터 활용을 통한 맞춤매물 역매칭 시스템으로 사생활이 보장되는 주거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보홈은 지난해 수동으로 서비스를 론칭하여 해당 서비스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를 확인하고 자동화 솔루션 개발에 착수했으며, 이달 베타 서비스 앱 출시를 앞두고 있다는 것이다. 

리버블은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주최한 '2021년 부동산 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에서 95개 팀 중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보홈 서비스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리버블 측은 "적은 비용으로 직원들에게 줄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 혜택의 크기를 대폭 확장할 수 있게 되어 직원들의 직장에 대한 만족도가 자연스럽게 올라갈 것이다"면서 "직원 자신이 원하는 위치에 거주하게 되었을 때 업무의 효율성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자연스럽게 기업의 인재유치 효과로 이어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비즈월드=정재훈 기자 / jungjh@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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