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성수기 앞두고 마케팅 강화

㈜골든블루가 맥주 성수기에 맞춰 '칼스버그 프리미엄 보냉백' 패키지를 출시했다. 사진=㈜골든블루
㈜골든블루가 맥주 성수기에 맞춰 '칼스버그 프리미엄 보냉백' 패키지를 출시했다. 사진=㈜골든블루

[비즈월드] 골든블루(회장 박용수)가 맥주 성수기를 앞두고 마케팅을 강화한다.

골든블루는 나들이 시즌과 다가오는 여름에 맞춰 '칼스버그 프리미엄 보냉백' 한정판 패키지를 홈플러스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칼스버그 12캔(500㎖)과 피크닉·캠핑족의 필수 아이템인 보냉백으로 구성돼 있다. 그중 보냉백은 보온, 보냉을 위한 내장재와 방습에 강한 소재를 사용해 야외 활동 시에도 맥주의 시원함을 유지할 수 있다.

패키지 디자인은 화사한 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밝은 그레이 컬러를 전체적으로 사용해 완성됐다. 브랜드 로고도 정면에 삽입, 칼스버그가 덴마크 왕실 공식 맥주임을 강조했다.

여기에 상단 덮개를 적용, 이를 맥주 음용 시 테이블로 활용할 수 있다. 탈부착이 가능한 어깨 끈과 어깨 패드는 아웃도어 활동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실용성을 높인다.

박용수 골든블루 회장는 "코로나19로 지친 소비자들이 야외에서 즐겁게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패키지를 준비했다"며 "시원한 칼스버그와 함께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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