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무승 회장 “회원사 회복 지원과 서울관광 재도약 위해 힘써 주길”

서울특별시관광협회 양무승 회장(가운데)이 우수사원 표창을 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울특별시관광협회
서울특별시관광협회 양무승 회장(가운데)이 우수사원 표창을 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울특별시관광협회

[비즈월드] 서울특별시관광협회가 조직을 재정비하고 회원사 회복 지원에 시동을 걸었다. 

서울특별시관광협회(이하 관광협회)는 지난 24일 협회 회의실에서 인사발령에 따른 사령장 수여와 지난해 인사고과를 통해 선정된 우수사원 시상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관광협회는 기존 2개 부문(경영지원, 대외사업)을 해체해서 경영지원팀, 회원사업팀, 대외협력기획팀, 관광서비스사업팀의 4개 팀으로 재편성하는 한편, 팀별 정체성 강화와 자율적 책임경영릍 통해 조직의 효율성을 더욱 높이기로 했다. 

새로운 업무분장과 인사이동을 통해 관광협회는 회복을 준비하고 있는 회원사들을 지원할 준비를 마쳤다. 또 최우수상(배승아 과장), 우수상(박진화 과장, 김정은 대리), 공로상(방역대장 김세훈 대리) 등 4명의 직원에게 우수사원 표창을 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양무승 회장은 “코로나19로 협회 역시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지난해 수고해주신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개편된 조직 체제에 맞춰 회원사 회복 지원과 서울관광 재도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 팀에서 상호간 겸손과 배려하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비즈월드=손진석 기자 / son76153@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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