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쇼크(대표 고태윤)는 지난달 28일  KAIST, 브이아이소프트 등과 NFT 및 메타버스와 연계된 확장 현실(XR) 디지털 IP 플랫폼 구축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VI SOFT 권혁순 부사장, 오렌지쇼크 고태윤 대표이사, 카이스트 한동수 교수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렌지쇼크
오렌지쇼크(대표 고태윤)는 지난달 28일 KAIST, 브이아이소프트 등과 NFT 및 메타버스와 연계된 확장 현실(XR) 디지털 IP 플랫폼 구축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VI SOFT 권혁순 부사장, 오렌지쇼크 고태윤 대표이사, 카이스트 한동수 교수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렌지쇼크

[비즈월드] 오렌지쇼크(대표 고태윤)는 지난달 28일  KAIST, 브이아이소프트 등과 NFT 및 메타버스와 연계된 확장 현실(XR) 디지털 IP 플랫폼 구축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렌지쇼크는 KAIST, 브이아이소프트와의 메타버스·NFT 결합 연계 사업 및 제휴 지원을 약속하며 3사가 보유한 채널을 통해 B2B 사업을 할 예정이다.

고태윤 오렌지쇼크 대표는 “KAIST가 연구개발 중인 실내위치 기반의 AR·VR과 연계된 다양한 전시기술과 브이아이소프트가 제공하는 ‘짤깍’ 서비스에 실물형 NFT카드를 혼합한 AR 기술을 기반으로 혼합·확장현실(MR·XR) 디지털 IP 플랫폼 구축 사업을 진행한다”라고 설명했다.

KAIST 스마트과학관 전시기술단장인 한동수 교수는 “혼합·확장 현실 분야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앞으로 급성장할 것이다”면서 “오렌지쇼크의 디지털 IP 개발 및 플랫폼 구축 역량을 바탕으로 연구센터가 보유한 위치기반의 전시기술과 브이아이소프트의 VR·AR 기술력을 접목해 NFT·메타버스와 연계된 혼합·확장 현실을 구축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서울 몬드리안 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은 KAIST 스마트과학관 전시기술연구단장 한동수 교수, 브이아이소프트 권혁순 부사장 등 3사의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비즈월드=정재훈 기자 / jungjh@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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