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촬영 스튜디오 ‘플레이인더박스’는 내달 6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 5층 본점에서 글로벌 브랜드 에스더버니와 첫 협업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플레이인더박스
셀프 촬영 스튜디오 ‘플레이인더박스’는 내달 6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 5층 본점에서 글로벌 브랜드 에스더버니와 첫 협업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플레이인더박스

[비즈월드] 셀프 촬영 스튜디오 ‘플레이인더박스’는 내달 6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 5층 본점에서 글로벌 브랜드 에스더버니와 첫 협업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플레이인더박스는 지난해 초 더 현대 서울에 입점한 셀프 포토 스튜디오다. 독특한 콘셉트의 포토박스와 키치한 감성의 인테리어로 동종 업계의 선발 주자인 인생네컷, 포토매틱 등과 차별화를 둬 MZ 세대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돋보이는 것은 ‘사진’이다. 특별 제작된 에스더버니 프레임으로 플레이인더박스 포토박스에서 사진을 촬영할 수 있고, 에스더버니의 시그니처 굿즈와 함께 매장 곳곳의 포토존에서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 플레이인더박스 소품 코너에서는 다양한 에스더버니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플레이인더박스 매장 내에서 에스더버니와 사진을 찍어 올리면 경품을 제공하는 SNS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MZ 세대의 주 매체 인스타그램에서 꼭 가야 할 핫플레이스로 바이럴 되고 있다는 것이다.

업체 관계자는 “올해 다양한 문구 브랜드와의 협업 마케팅이 예정되어 있다”면서 “플레이인더박스는 지속적으로 MZ세대가 좋아하는 다양한 디자이너 브랜드와의 협업 마케팅을 통해 플레이인더박스만의 브랜딩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알릴 것이다”라고 말했다.

[비즈월드=한기훈 기자 / hankh@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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