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프랜차이즈 브랜드 ‘베이리프커피’와 다양한 외식업 브랜드를 운영하는 기업인 ㈜지제이케이홀딩스를 창업한 30대의 정요섭 대표. 사진=지제이케이홀딩스
카페 프랜차이즈 브랜드 ‘베이리프커피’와 다양한 외식업 브랜드를 운영하는 기업인 ㈜지제이케이홀딩스를 창업한 30대의 정요섭 대표. 사진=지제이케이홀딩스

[비즈월드] 카페 프랜차이즈 브랜드 ‘베이리프커피’와 다양한 외식업 브랜드를 운영하는 기업인 ㈜지제이케이홀딩스를 창업한 30대 젊은 대표가 있다. 

28세의 젊은 나이에 회사를 창업해 수년간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온 것을 바탕으로 ‘베이리프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론칭, 커피전문점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며 빠른 시간에 브랜드를 안착시킨 정요섭 대표다.

정 대표는 실무자 출신의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대표다. 영업맨 출신의 대표들이 많은 것에 비해 조금 다른 케이스다. 

그는 20살 때부터 요리를 전문적으로 시작하며 국내외 다양한 요리들을 공부하고 연구, 실무중심의 경력을 충분히 쌓았다고 한다. 

각종 요리대회 수상경력과 롯데호텔과 인터컨티넨탈호텔에 요리사로 근무한 경험을 토대로 프랜차이즈 전문 회사에 R&D팀장(메뉴개발)으로 스카웃 돼 다양한 외식 브랜드 기획과 메뉴개발, 컨설팅, 교육을 담당해 온 베테랑이기도 하다.

그는 메뉴개발팀장이던 시절에 요리와 메뉴개발, 연구뿐만 아니라 카페브랜드를 기획하고 론칭한 경험을 토대로 국내 커피시장의 동향과 시장조사, 고객들이 선호하는 메뉴를 확인해 커피분야에서도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정 대표는 회사 운영의 체계를 확실히 하기 위해 자신이 운영하는 지제이케이홀딩스가 국제기구인 국제표준화기구 ISO로부터 품질경영시스템을 갖춘 회사로 인증을 받도록 했다. 게다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경영혁신형기업으로 인증받는 등 대외적인 공신력 바탕으로 안정적인 프랜차이즈 회사를 꾸려가고 있다.

정요섭 대표는 “새롭게 론칭한 카페 프랜차이즈 브랜드 ‘베이리프커피’를 앞으로 더욱 공격적으로 관리해 대형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에 버금가는 하나의 커피 아이콘으로 만들겠다는 궁극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또 “본사가 급성장하기보다는 가맹점들과 함께 새로움을 만들어가며 보완하는 건강한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목표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 철학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비즈월드=정재훈 기자 / jungjh@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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