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아웃 시스템 전체 라인업. 사진=밀워키
팩아웃 시스템 전체 라인업. 사진=밀워키

[비즈월드] 프리미엄 전동공구 브랜드 ‘밀워키(대표 박용범)’가 전동공구의 수납 및 이동을 간편하게 도와주는 팩아웃(PACKOUT) 시스템 베스트 컬렉션 3종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팩아웃 시스템은 바닥부터 제품을 하나씩 차곡차곡 쌓아 올리는 제품으로 밑을 받쳐주는 제품이 가장 기본이며 중요한 부분이다. 어떤 지형도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9인치 올 터레인 휠이 부착된 ‘롤링 툴박스’는 현장에서 이동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라는 것이다. 

메탈로 보강된 모서리를 통해 최대 114㎏의 무게 지지가 가능하며, 충격 저항성이 높은 폴리머 구조로 최고의 내구성을 자랑한다. IP65 등급의 방진 방수 성능으로 먼지와 습기로부터 상자 내 내용물을 보호할 수 있어 현장에서의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다.

‘멀티박스’는 현장에서 사용하는 볼트, 너트 및 나사 등 가장 기본적인 부품을 보관하는 상자다. 약 12㎝의 높이로 조금 큰 부품을 보관하기에도 용이하며, 내부에 여러 개의 이동식 개별함이 포함돼 자유로운 칸 구성이 가능하다. 

또 내용물 이동 방지용 덮개가 탑재돼 이동중 작은 부품들이 서로 섞이지 않게 디자인했다. 롤링 툴박스와 동일한 IP65 등급으로 뛰어난 내구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커스 터마이징이 용이해 다양한 현장에서 사랑받고 있다. ‘콤팩트 멀티박스’는 멀티박스의 절반 크기로 단순한 현장에서의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다.

팩아웃 시스템 공구함 제품 중 유일하게 뚜껑이 없는 ‘오픈형 툴박스’는 활용성이 무궁무진해 다재다능한 제품으로 불린다. 

먼저 벽에 부착해 사용하는 팩아웃 거치대에 오픈형 툴박스를 걸어 현장 내 다양한 상황 속에서 전동공구를 수납하거나 꺼내서 사용할 수 있다. 충격 저항성이 높은 폴리머 구조를 활용했으며, 최대 23㎏ 무게를 지지할 수 있는 강한 내구성으로 험한 현장에서의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다. 또한 캠핑에서 감성 아이템이나 자동차 트렁크 정리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다고 한다.

밀워키만의 기술력이 담긴 팩아웃 시스템은 지금까지 총 30여종이 시장에 출시됐으며, 현장에서 작업자들이 전동공구 등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쉽게 운반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비즈월드=한기훈 기자 / hankh@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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