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타일링홈의 김승희 대표(사진)가 지난 4일,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개최된 한국여성벤처협회 주최 ‘2021 여성벤처 주간행사’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스타일링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타일링홈의 김승희 대표(사진)가 지난 4일,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개최된 한국여성벤처협회 주최 ‘2021 여성벤처 주간행사’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스타일링홈

[비즈월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타일링홈의 김승희 대표가 지난 4일,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개최된 한국여성벤처협회 주최 ‘2021 여성벤처 주간행사’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2021 여성벤처 주간행사’는 우수한 여성벤처기업·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여성벤처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모범이 되는 여성벤처기업인 24인을 선정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등을 수여한다.

이 자리에서 김승희 스타일링홈 대표는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보유하여 침구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와 함께 지역 내 좋은 일자리 창출과 여성 창업 활성화 및 스타트업 육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 것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벤처기업인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승희 대표는 “설립 이후 꿋꿋이 지켜오던 스타일링홈의 경영 철학을 인정받아 기쁘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트렌드 분석을 통해 제품을 개발하고 사업영역을 확대해가며 국내 인테리어 시장을 성장시키는 적극적인 여성 벤처기업인이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여성의 참여 기회를 높일 수 있는 긍정적인 선순환 시스템을 만들 수 있도록 제 자리에서부터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일링홈은 편안함 속 특별함을 만드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단순히 이불이나 커튼과 같은 패브릭 제품을 판매하는 것만이 아닌 스타일리쉬한 집 꾸미기 문화를 선도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2006년 여성 1인 기업으로 설립된 업체이다. 스타일링홈은 국내 생산 및 국내 제작된 프리미엄 커튼, 침구 이외에 인테리어 소품 등을 다루고 있다. 

[비즈월드=김은아 기자 / mykongi@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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