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TI 드링크. 사진=삼성화재
MDTI 드링크. 사진=삼성화재

[비즈월드] ◆삼성화재-세븐일레븐, MZ세대 겨냥 체험 마케팅 진행

삼성화재(사장 최영무)는 세븐일레븐과 협업해 'MDTI 드링크' 상품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 총 5종의 음료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위한 체험 마케팅의 일환으로 일상 속에서 쉽고 재미있게 삼성화재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먼저 배고플 때 마시는 미숫가루 음료 '꼬르르르(GRRR)형'과 푸석한 피부에 도움을 주는 석류 음료 '수면부족(ZZZZ)형', 지쳤을 때 먹는 에너지 음료 '배터리방전(OTLL)형'이 있다. 또 스트레스로 마음의 평화가 필요할 때 먹는 복숭아 음료 '부글부글(BGBG)형'과 소화를 돕는 유산균이 포함된 요구르트 음료 '뿌웅(POOP)형'도 있다.

해당 상품은 50만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이날부터 전국의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소비자들은 간단하게 건강 습관을 알아볼 수 있는 '건강 MDTI(My Drink Type Indicator) 테스트'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음료를 추천 받을 수도 있다. 테스트 진행 고객 중 2만명에게는 추천 음료 교환권을 즉시 증정하고 갤럭시 버즈 프로 등 경품이 걸린 인스타그램 후기 이벤트도 함께 전개한다.

전은석 삼성화재 브랜드전략파트장은 "이번 프로모션은 소비자들에게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고 생활에 활력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건강 MDTI 캠페인이 MZ세대에게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바일 플랫폼 리뉴얼 이벤트. 사진=흥국화재
모바일 플랫폼 리뉴얼 이벤트. 사진=흥국화재

◆흥국화재, 모바일 경쟁력 차별화 위한 플랫폼 전면 개편

흥국화재(대표 권중원)는 보험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차별화된 모바일 비즈니스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모바일 플랫폼을 전면 개편하고 새롭게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플랫폼 개편은 'Play(콘텐츠를 즐기고)', 'Buy(상품을 가입하고)', 'Use(계약서비스를 이용)' 등 키워드 전략으로 추진됐다.

Play 콘텐츠는 건강·생활·여행 등 다양한 정보와 룰렛게임, 운세 등의 재미와 편안함이 있는 놀이 문화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Buy에서는 상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그래프와 이미지를 활용을 통해 보험료 계산부터 결제까지 고객이 직접 가입할 수 있는 다이렉트 완결형 상품가입 프로세스를 신설했다. Use에선 신용대출 때 모바일을 통해 신청하면 당일 입금까지 가능한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아울러 제3자도 청구가 가능하도록 보험금청구 서비스 관련 편의 기능을 강화했다. 장기보험 청구 시 단체 보험도 자동으로 청구되도록 해 보험금 누락이 없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 

이외에 메인 첫 화면은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디자인과 고객 친화 웰컴 메시지 및 보험가입내역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고객 중심의 개인화 화면으로 탈바꿈했다. 또 고령층의 금융 서비스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고령자 전용 메인 화면도 준비했다. 공동인증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이용이 가능한 금융인증서 도입도 이뤄졌다.

흥국화재는 플랫폼 리뉴얼 오픈을 맞이해 이달 31일까지 추첨 경품 이벤트를 전개한다. 참여하기 위해선 플랫폼을 통해 신규회원 가입 또는 주요 서비스 3가지인 내 보험간단분석, 보험료납입, 간편인증등록 중 한 가지를 완료하면 된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이 모바일 플랫폼을 이용해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편의 제고 및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할 수 있는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장춘호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왼쪽) 및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센터장. 사진=미래에셋생명
장춘호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왼쪽) 및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센터장. 사진=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방역 마스크' 후원

미래에셋생명(대표 변재상, 김평규)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마스크를 보건복지부 위탁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

이번에 후원한 마스크는 총 3만2000장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 조차 여유있게 구비하지 못하는 지역사회 독거노인에게 중점적으로 지원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외에도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017년부터 서울대치과병원과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임직원 봉사자들과 의료진이 직접 현장을 찾아 구강 검진을 시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장 치료가 어려운 환자들의 경우 병원에서 별도로 진료하는 등 독거노인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장춘호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고객과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에서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언급했다.

자녀 연구소 이벤트. 사진=교보라이프플래닛
자녀 연구소 이벤트. 사진=교보라이프플래닛

◆교보라이프플래닛, 자녀교육 연구소 이벤트 시행

국내 최초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인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 이학상)은 고객 참여형 플랫폼인 360°플래닛 회원을 대상으로 이병훈 교육연구소와 함께 '360°플래닛 자녀교육 연구소(이하 자녀교육 연구소)'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고객 참여형 상담 프로그램으로 360°플래닛 내 '자녀교육 연구소' 메뉴를 통해 자녀 교육과 관련한 고민이나 사연을 자유롭게 접수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병훈 교육연구소에서 직접 사연을 검토한 후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병훈 교육연구소는 진로∙진학∙학습 관련 자문을 제공하는 교육 전문 컨설팅 업체다. 학부모 특강·학습캠프·1대 1 멘토링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이벤트는 이날(25일)까지 초등 고학년 대상 자녀교육 질문 접수를 받는다. 이벤트 참여는 360°플래닛 회원이라면 누구나 가능하고 교보라이프플래닛 상품 계약 여부와 관계 없이 가입할 수 있다. 

앞서 지난 19일까지 고민·사연을 접수 받은 1차 이벤트는 20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이 완료됐다. 

김정우 교보라이프플래닛 디지털마케팅팀장은 "이번 이벤트는 360°플래닛 회원에게 고객 로열티와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병훈 교육연구소와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전문적인 교육 컨설팅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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