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GON에서 ‘밥은 먹고 다니니’ 쉐이크의 새로운 맛, 딸기맛 제품을 추가로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3월, 간편대용식 브랜드를 론칭한 GON은 '간편한 건강식을 선물하다!'라는 슬로건으로 현대인들의 바쁜 일상에 간편하게 한끼 해결할 수 있는 쉐이크 ‘밥은 먹고 다니니’를 출시했다.
기존의 ‘밥은 먹고 다니니’ 제품은 총 세 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단백질 21g이 함유되어 있는 카카오맛과 단백질 17g 함유된 홍자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밀크티맛, 단백질 20g 함유된 달콤한 보랏빛 고구마라떼맛 등이며 이번에 딸기맛이 신규로 내놓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GON 관계자는 “건강식 쉐이크라 맛이 없다는 편견을 깨고 싶은 목표로 건강한 단맛을 추구하고자 만들었으며, 건강한 단맛을 내는데 노력했다”면서 “에리스리톨을 첨가해 감미도가 설탕의 70~80% 정도이며 청량한 감미를 가지고 있는 천연 감미료로, 탄수화물인 에리스리톨은 테내에 흡수되지 않고 배출돼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이번에 딸기맛 제품이 신규로 론칭되었다. 45g에 중단백질 20g으로 출시했으며 기존에 보기 힘든 스탠드형 파우치 형태다. 물만 부어 바로 먹는 간편한 한 끼 대용으로 먹을 수 있어서 바쁜 현대인이나 간편한 건강식을 원하거나, 운동·다이어트할 때 낮은 칼로리의 식사를 원하는 경우, 적당한 포만감으로 과식을 피하고자 할 때 간식 등으로 식습관이 불균형인 고객들에게 추천한다”라고 덧붙였다.
김은아 기자
mykongi@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