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롯데월드에 '카트라이더'를 실제로 즐길 수 있는 '월드 카트레이싱' 어트랙션을 선보인다. 사진=㈜넥슨

[비즈월드] 넥슨(대표 이정헌)이 롯데월드 어드벤처(대표 최홍훈)와 제휴를 맺고 '카트라이더' IP를 활용한 '월드 카트레이싱' 어트랙션을 롯데월드에서 선보인다.

18일부터 열리는 월드 카트레이싱은 테마파크 내에서 캐주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를 플레이할 수 있도록 구현한 신규 어트랙션으로 '서킷'과 '패밀리' 등 두 개 레이싱존으로 운영된다.

카트라이더 캐릭터로 꾸며진 원형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서킷 레이싱존에서는 최대 8명이 승부를 가릴 수 있다. 보호자와 어린이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패밀리는 화면 속 카트 움직임에 따라 이동하는 모션 체어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19일과 20일 오후 2시 롯데월드 어드벤처 1층 퍼레이드 코스에서 진행되는 '로티스 어드벤처' 퍼레이드에서는 카트라이더 대표 캐릭터인 '다오'와 '배찌'가 등장한다.

김경아 넥슨 캐주얼마케팅실장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는 테마파크 롯데월드와 카트라이더의 이미지가 잘 부합해 이번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시원한 레이싱을 체험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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