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01년 진흥원 설립 이래 중앙 정부의 정책에 맞춰 지역의 IT·CT 산업 진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는 'J-디지털 교육밸리' 조성을 위해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01년 진흥원 설립 이래 중앙 정부의 정책에 맞춰 지역의 IT·CT 산업 진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는 'J-디지털 교육밸리' 조성을 위해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비즈월드] 최근 전 세계는 다양한 산업에 인간과 같은 지능적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인 인공지능의 거대시장을 만들어 내고 있다. 실제로 문재인 정부는 핵심 국정과제로 디지털 뉴딜을 이끌 핵심 인재 양성을 뽑았다.

이런 가운데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001년 진흥원 설립 이래 중앙 정부의 정책에 맞춰 지역의 IT·CT 산업 진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는 'J-디지털 교육밸리' 조성을 위해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현재 실시되고 있는 프로젝트 중에는 클라우드 컴퓨팅과 관련된 여러 교육이 포함되어 있다. 온다세미나를 비롯해 클라우드 컴퓨팅의 기초를 쌓을 수 있는 교육, 실습 등을 무료로 진행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것이 진흥원 측의 설명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관련 기술교류회 등의 홍보 및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양 기관의 협력방안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은 "지역만의 특화 시장을 창출하여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길만이 급변하는 IT·CT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이다"면서 국내 최고의 AI·디지털 전문 강사들과 함께 질 높은 교육을 실시해 명실상부한 디지털 교육 핵심도시로 부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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