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2020년 추석 명절을 앞둔 마지막 일요일인 27일 이마트를 비롯해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 전국 점포 중 3분의 2가량이 의무휴업으로 문을 닫는다. 반면 지난 23일 등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과 기타 특정일에 문을 닫았던 점포들은 이날 문을 연다.

실제로 이마트 전국 점포 가운데 27일에는 지난 23일 등에 쉬었던 ▲인천의 인천공항점을 비롯해 ▲경기도의 과천점, 김포한강점, 남양주점, 다산점, 별내점, 안성점, 안양점, 양주점, 여주점, 오산점, 의왕점, 일산점, 진접점, 킨텍스점, 파주운정점, 파주점, 평촌점, 포촌점, 풍상점, 하남점, 화정점 등이 이날 정상영업한다. 또 ▲충청도의 충주점, 보령점 ▲경상도의 경산점, 구미점, 김천점, 동구미점, 상주점, 안동점, 영천점 ▲강원도의 강릉점, 원주점, 태백점과 제주지역 3개 점포도 이날 영업한다. 

이외에 트레이더스 고양점과 트레이더스 김포점, 트레이더스 스타필드 하남점, 트레이더스 위례점, 트레이더스 킨텍스점 등과 노브랜드 중 3분의 1가량 점포도 이날 영업한다. 

홈플러스도 27일 많은 곳이 쉬지만 23일 등에 이미 쉬었던 ▲경기도의 오산, 남양주진접, 김포, 풍무, 킨텍스, 포천송우, 고양터니널, 일산, 안양, 평촌, 경기하남, 파주문산, 파주운정점 이외에 ▲강릉, 삼척, 원주점 등 강원권 점포 등이 문을 열고 ▲안동, 문경, 구미, 경산, 영주점 등 경북/울산권 점포 ▲논산, 계룡, 보령점 등 대전/충청권 점포, ▲제주도의 서귀포점 등이 27일에는 정상영업한다. 

롯데마트도 27일 서울의 행당역점을 비롯해 고양점, 구리점, 덕소점, 동두천점, 마석점, 안성점, 화정점, 오산점, 김포한강점, 주엽점, 원주점, 당진점, 홍성점, 구미점, 김천점, 충주점, 제주점 등이 영업한다. 

코스트코는 총 16개 점포 중 양평, 양재점, 상봉점, 광명점, 하남점, 의정부점, 송도점, 공세점, 천안점, 세종점, 대전점, 대구점, 대구혁신점, 부산점, 울산점 등이 27일 문을 닫는다. 그러나 일산점만은 문을 연다.

정확한 휴무 점포는 각 회사별 사이트를 방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