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산하 지식재산 정보화 전문기관인 한국특허정보원(원장 강경호)은 21일, 대전 둔산동 본원에서 ‘비전 2024 및 윤리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정재훈 기자
특허청 산하 지식재산 정보화 전문기관인 한국특허정보원(원장 강경호)은 21일, 대전 둔산동 본원에서 ‘비전 2024 및 윤리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정재훈 기자

[비즈월드] 특허청 산하 지식재산 정보화 전문기관인 한국특허정보원(원장 강경호, 이하 정보원)은 21일, 대전 둔산동 본원에서 ‘비전 2024 및 윤리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은 창립 25주년을 맞아 정보원이 새롭게 수립한 ‘비전 2024’를 대내외에 공유·확산하고 임직원 청렴의식 향상과 윤리헌장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원·간부진과 직원대표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선포식에서 정보원은 ▲신뢰받는 특허행정 정보서비스 구현 ▲IP산업 상생협력 생태계 선도 ▲디지털 뉴딜 선도역량 강화 ▲국민과 직원이 공감하는 경영체계 구축이라는 4대 전략목표를 마련해 2024년까지 ‘지식재산의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지능정보화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 윤리헌장 선포를 통해 전사적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강조하고 임직원의 청렴·윤리의식 제고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결의를 재확인했다.

윤리헌장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 확산을 위한 핵심가치를 반영했으며 노동존중 사회 실현, 임직원이 갖춰야 할 행동과 가치판단의 기준 등을 담고 있다.

강경호 한국특허정보원장은 “AI와 정보화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특허행정 지능화 등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을 적극적으로 이행하며,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이 공감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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