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품질 검증체계 도입, 친환경 사업장 구축 등 품질·환경 경영 앞장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대표 이해선)’가 독일계 시험인증기관인 TUV SUD Korea(티유브이슈드코리아)로부터 ISO 9001, 14001 인증을 갱신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코웨이 제공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대표 이해선)’가 독일계 시험인증기관인 TUV SUD Korea(티유브이슈드코리아)로부터 ISO 9001, 14001 인증을 갱신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코웨이 제공

[비즈월드]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대표 이해선)’가 독일계 시험인증기관인 TUV SUD Korea(티유브이슈드코리아)로부터 ISO 9001, 14001 인증을 갱신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TUV SUD는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50년 이상의 역사와 전문성을 보유한 글로벌 시험인증 기관이다.

코웨이는 1995년과 1996년, 각각 ISO 9001과 14001 인증을 처음 취득한 이후 20년 넘게 재 인증에 성공하며 품질 및 환경 경영 수준을 높여왔다.

ISO9001, 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품질·환경경영시스템의 국제표준규격이다. 제품을 생산하고, 공급할 때 품질과 환경경영시스템이 규격 요구 조건에 적합하게 실행되고 있는지를 평가해 인증한다.

코웨이는 ‘신제품 품질 검증체계’를 바탕으로 신제품 기획부터 양산까지 전 단계에 걸쳐 신뢰성과 안정성 검증을 철저히 진행하고 있다. 또 업계 최고 수준의 신뢰성 시험 규격을 구축해 제·부품의 문제점을 찾아내는 검출력을 극대화하고 있다고 한다.

코웨이는 친환경 사업장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 특히 고효율 설비를(LED, 태양광 발전, 에너지 저장 장치) 지속적으로 도입해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고 있다.

정선용 코웨이 TQA (Trust & Quality Assurance) 센터장은 "코웨이는 업계 최고 수준의 제품 개발과 검증을 위해서 신뢰성, 안전성, 환경성 검증 등을 전문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안전 인증, 화학물질 체계 강화 등 다양한 노력과 함께 차별화된 제품 개발을 바탕으로 고객 신뢰에 보답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비즈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