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보호원은 지난 28일 '2020년 제1차 저작권OK 지정평가위원회'를 열고 비즈월드 등 8개사의 24개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신규 '저작권OK'로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2개 콘텐츠는 조건부지정을 받았다. 사진=한국저작권보호원 제공
한국저작권보호원은 지난 28일 '2020년 제1차 저작권OK 지정평가위원회'를 열고 비즈월드 등 8개사의 24개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신규 '저작권OK'로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2개 콘텐츠는 조건부지정을 받았다. 사진=한국저작권보호원 제공

[비즈월드] 한국저작권보호원은 지난 28일 '2020년 제1차 저작권OK 지정평가위원회'를 열고 비즈월드 등 8개사의 24개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신규 '저작권OK'로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2개 콘텐츠는 조건부지정을 받았다.

이번 위원회에서 지정된 저작권OK는 뉴스를 비롯해 오디오북, 음반, 굿즈상품, VR, 시놉시스·대본 등의 콘텐츠이며 비즈월드는 뉴스콘텐츠에 해당한다.

저작권OK는 합법저작물 판매와 이용을 유도해 건전한 선순환 저작물 생태계 조성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7년 3월부터 지정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정품 콘텐츠를 판매·유통하거나 이용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지정한다.

저작권OK에 지정되면 ▲찾아가는 저작권 관리 컨설팅 제공 ▲국내 저작권 소송 때 무료 법률상담 지원 ▲국외 저작권 소송 때 국제 변호사 상담 제공 등의 혜택이 있다.

또 ▲저작권OK 지정사 사업 활성화 지원 ▲저작권OK 뉴스레터를 통한 지정사 프로모션 안내 ▲신문, 잡지 등 매체 홍보와 SNS·블로그를 활용한 상시 홍보 ▲지정사 간 연계(B2B)를 통한 판로 확보 등을 지원받게 된다.

현재까지 저작권OK를 지정받은 것은 온라인 268건, 오프라인 1227건 등 총 1495건이다. 이 중 뉴스는 43건, 모바일앱 62건, 교육 33건, 만화 23건, 출판 18건, 음악 17건, 영상4건, 기타 68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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